아이가 통글자는 어느정도 아는데 낱글자를 아직 몰라서 한글파닉스로 활용하면 한글떼는데 도움이 될것같아서 구입했어요.

어른들이 생각하는 그런 공부가 아니라 놀이처럼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한글블럭도 큼지막해서 동생이랑 같이 글자 만들기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말놀이로 하니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노래를 틀어주지 않아도 흥얼흥얼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은것은 서로 얼굴 붉힐일이 없다는거에요.

그대신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활용을 해야하니 첨에는 엄마의 유도가 필요해요.

아이가 관심가질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면 나중엔 엄마가 하자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꺼내오고 스스로 할거에요.

7살이 되기전에 한글을 어느정도 알고 쓰는것도 하고 있으니 초등학교 가기전에 기본적인 준비는 다 끌날것 같아요.

지금 제 목표는 올해까지 이중받침까지 완벽히 끝내고 읽기독립 시키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