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보면 문제가 세줄네줄,문제부터 이해못해서 아예 손을 못대는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인슈타인을 선택했어요. 아직 진도가 많이나가지는 않았지만 관심 끌기엔 성공했습니다. 특히좋은건 책이 작고 딱 필요한 그림이 오른쪽에 있는 단순한구도라는겁니다.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책을폈을때 왼쪽 처음부터 읽지않고 오른쪽 페이지부터 손대려하더라구요.그리고 여러그림과 문제가 같은페이지에있으면 한 그림만보지않고 자꾸다른 곳에 있는그림만보며 그그림에대해서만 얘기하니 울화통이터지거든요ㅜㅜ. 어쨌든 지금의누리과정의 목표인 융합형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기에 부합하는 시스템입니다. 수에관한것뿐만아니라 예절, 교통안전, 가족등 여러주제를 수학과연관시켜 생각할 기회를 갖을수있어 좋습니다.